[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가 국산 봄철과일의 틈새시장을 노리고 수확철을 한달 앞당긴 파파야메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파파야메론은 일반 원형의 메론과 달리 참외크기의 타원형 과실로 초록색 바탕에 검정 얼룩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도가 달고 멜론 과육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겉모양은 검정바탕에 초록색 무늬가 있는 개구리참외와 유사하다. 하지만 과육이 붉은 개구리참외와 달리 과육이 희고 당도가 4도 이상 높은 봄철 과일이다.
이마트는 경북 고령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파파야메론 2kg 한박스(4-5입)를 9800원에 판매한다.
| ▲ 신세계 이마트 용산점에서 파파야메론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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