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2011년 유망창업 아이템 ‘순대국’

깊이가 다른 순대요리전문점 ‘강창구찹쌀 진순대’
  • 등록 2010-12-09 오후 2:16:41

    수정 2010-12-09 오후 2:16:41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저물어 가는 2010년, 올해 창업시장의 특징을 요약한다면 소자본창업의 강세와 스테디셀러 아이템의 약진을 꼽을 수 있겠다.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1억 원 내외 금액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생계형 창업자가 급증했으며, 이렇다 할 만한 스타 브랜드나 신규 업종이 없는 가운데 한식과 고깃집 같은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창업자들의 수요가 몰렸다.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는 2011년 창업시장도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내년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할 만한 업종과 창업아이템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초기 투자 비용이 제한적이고, 최대한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순대국전문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순대국은 가장 대중적인 한식메뉴, 외식아이템으로 이미 검증되어 있다. 10대 청소년들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즐기는 메뉴, 가격대비 양이나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여느 메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이 음식이 담고 있는 특유의 토속적이고 따뜻한 감성도 경쟁력이 된다.

경기도 구리시를 비롯해 서울 동부권 일대에서 명품순대로 명성이 높은 순대국전문 브랜드 ‘강창구찹쌀진순대(이하 진순대)’를 살펴 보면 외식사업, 창업아이템으로서 순대국전문점의 경쟁력과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순대국전문 프랜차이즈 ‘진순대’는 명품순대 만들기만을 목표로 장장 10여 년의 연구와 정성을 들여 완성된 브랜드다. 강창구 대표는 전국의 내로라 하는 음식점들을 돌며 맛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진순대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맛의 비법은 철저히 봉인되어 있지만 최상급 국내산 돈육과 한약재를 넣고, 가마솥장인이 직접 만든 무쇠가마솥에서 우려내는 방식이 중독성 있는 깊은 맛의 비밀이라는 후문이다.

맛있는 순대국은 국물 못지 않게 순대를 비롯해 함께 들어가는 부속고기의 퀄리티 역시 중요하다. 진순대는 100% 국내산 돈육과 두부, 찹쌀, 숙주나물 등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손으로 정성껏 빗는 신의주식 전통 순대의 맥을 잇고 있다. 또한 한약재와 함께 삶아 특별한 제단 배열을 거친 고기는 냄새가 전혀 없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메뉴개발은 물론,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고 있는 ‘진순대’는 프랜차이즈로서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순대국의 맛을 가맹점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사는 돈육을 냉동이 아닌 생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레시피를 매뉴얼화했다.

프랜차이즈 ‘진순대’는 외식업에 대한 특별한 노하우가 없는 초보창업자도 무리 없이 운영이 가능한 사업이다. 본사로부터 찹쌀순대, 두부순대, 피순대를 비롯한 주요 식재료를 공급 받는데다 창업 결정 후 현장학습을 통해 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다. 본사는 또한 전문가를 통한 상권분석과 지역밀착형 홍보마케팅, 오픈행사 전액 부담 등을 통해 신규 매장이 사업 초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문의: 031-558-0009 / www.jinsoon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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