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로부터)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태호와 성일, 캠페인 블로그 성공달력, 역도부 5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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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지난달 모 자동차회사에서 시작한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캠페인에 등장했던 차사순 할머니가 승용차를 선물받았다.
차사순 할머니는 무려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으며 그 열정은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 유수의 언론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기도 했다.
캠페인은 모두 3편의 TV 광고로 제작됐다. 차사순 할머니를 비롯, ▲차가 없어 시합장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다녀야 하는 진부중고 역도부 5총사, ▲장애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밝게 살아가는 복지단체 승가원의 태호와 성일이가 광고의 주인공들.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7월 한 달간 세 편의 주인공들에게 달린 응원 댓글의 개수가 매일 100개를 넘으면 이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 목표했던 100개의 댓글은 물론 3000개를 넘는 댓글이 달린 날도 있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어 주인공 모두 차를 선물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꿈은 머리로만 꾸는 게 아니라는 걸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도전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신 할머니.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역기무게만큼, 삶의 무게도 만만치 않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있기에, 살맛 나는 세상이란 거 보여주고 싶군여!" "자신의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항상 해맑게 웃는 태호와 성일이가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꼭 승가원 천사들에게 좋은 차가 선물되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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