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한 차례 연임을 거쳐 6년동안 SK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SK(003600)와 SK에너지(096770)는 내일(12일)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3월 주주총회 소집 일정 및 안건을 결의한 계획이다.
이사회 안건에는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교체건도 포함돼 있다.
SK에서는 서윤석, 박세훈 사외이사가, SK에너지에서는 조순, 남대우, 오세종, 김태유, 한인구 이사가 3월로 임기 만료된다.
이 가운데 서윤석 이사를 비롯해 조순, 남대우, 오세종, 김태유 이사가 이번 이사회를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SK는 전체 이사진 7명 가운데 4명, SK에너지는 10명 가운데 7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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