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신형 ‘Q4 40 e-트론’ 출시 기념 전시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타워 1층 로비에서 아우디의 전기차 ‘Q4 40 e-트론’ 모델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아우디가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콤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모델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식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아우디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아우디 Q4 40 e-트론’ 차량을 자유롭게 둘러보고 현장에 상주하는 아우디 엑스퍼트로부터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시승 및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해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3년형 Q4 40 e-트론.(사진=코오롱아우토.)

2023년형 ‘아우디 Q4 40 e-트론’은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Q4 40 e-트론’은 411km,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4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주행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외·내장 사양으로 도심 및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전시 및 시승 행사 외에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스낵 박스 등이 제공되며,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장우산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9월 코오롱 아우토에서 ‘Q4 40 e-트론’ 구매 후 출고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아우디 Q4 40 e-tron’ 홍보대사인 황희찬 선수의 사인볼, 호텔 숙박권, 골프 백, 트롤리 백 등 총 4가지 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코오롱아우토 한정으로 출고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전기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일렉 프리(Elec-free) 프로모션’으로 충전 배달 차량이 고객이 있는 장소까지 이동해 회당 최대 40kWh 혹은 80%까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에게 찾아오는 충전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오롱아우토 전용 멤버십 카드도 제공해 환경부, 한국전력 등 16개 로밍 제휴사 충선소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첨단 안전 기술과 늘어난 주행거리 등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Q4 e-트론의 우수성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며 “코오롱아우토는 아우디 브랜드의 대중화를 위해 고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는 고객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