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호(오른쪽)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과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모델 배우 이동휘씨(왼쪽)가 모바일 금융거래 앱 펀답(FundApp)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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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 폰을 통한 신분증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삼중으로 구성된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지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계좌개설 후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유상호 사장은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준비단계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 향상을 고민하고 최고의 보안성을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기존거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신규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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