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8일 서울 구로구의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55개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들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블랙박스 기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이 ‘보편적 이동권 제공’을 추구하는 자사의 사회공헌 공유가치 ’모빌리티’(Mobility)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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