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국 55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노후차량에 최대 200만원 수리비·공임료 20% 할인
"향후 복지관 직접방문해 차량점검 계획"
  • 등록 2015-10-28 오전 11:25:35

    수정 2015-10-28 오후 2:15:0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국 55개 사회복지관의 노후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기아차(000270)는 28일 서울 구로구의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55개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들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블랙박스 기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해 지원금 1억원을 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전국의 사회복지관이 보유한 약 1620대의 차량에는 지정된 오토 큐(Auto Q) 사업장에서 차량정비를 받을 경우 1년에 1번씩 정비공임료 20%를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이 ‘보편적 이동권 제공’을 추구하는 자사의 사회공헌 공유가치 ’모빌리티’(Mobility)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앞으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차량수리가 필요한 소외계층으로 정비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전국 55개 사회복지관의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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