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역검색 이용률 급증..‘코스 추천’ 업그레이드

‘지역 검색’ 오픈 이후 검색어 수 36% 증가, 클릭률 30% 상승
정보탐색시간 34% 감소 등 이용자 편의성 증대
여행에 대한 ‘코스 추천’ 정보까지 확대 적용
  • 등록 2015-10-05 오후 1:03:28

    수정 2015-10-05 오후 1:03: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역검색 코스추천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가 도입한 ‘지역 검색’이 인기다.

네이버 모바일은 여행 가이드북 형태의 ‘지역검색’을 오픈했는데, 지역성 키워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검색량, 클릭률 등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여행과 관련해 검색 빈도가 높은 ‘코스 추천’ 정보까지 자동으로 추출해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새로워진 ‘지역 검색’을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역 검색’ 오픈 전후의 성과를 주간 단위로 분석한 결과, 모바일 검색창에 1차로 적용된 지역 관련 키워드의 수가 기존보다 36% 가량 상승했으며, 클릭률이 30% 가량 상승했다.

또한, 사용자의 검색 의도 분석을 통해 ‘인기 테마’, ‘가볼만한곳’, ‘맛집’ 등과 같은 추천 정보 제공으로 인해 정보탐색시간은 오히려 34% 가량 낮아져, 좁은 모바일 화면에서의 검색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지역 관련한 질의의 주요 관심사인 ‘가볼만한곳’과 ‘여행 코스’에 대한 정보 제공 방식을 더욱 정교화해, 이용자들이 각종 문서에 올린 여행 코스를 자동으로 추출한 뒤 여행자의 상황에 따른 ‘코스 추천’ 정보까지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제공하게 됐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검색창에 ‘강원도여행 코스(링크)’라는 키워드 입력 시 다른 이용자들이 작성한 각종 콘텐츠에서 추출한 가볼만한 명소와 맛집으로 짜여진 여행 코스 정보가 ‘아이와함께’, ‘역사여행’, ‘여자끼리’ 등과 같이 여행자의 상황을 고려한 테마별로 묶여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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