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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순위 청약결과 325가구 모집(특별공급 10가구 제외)에 73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3개 주택형(97가구)에 359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특히 1가구가 분양됐던 전용면적 93㎡의 펜트하우스는 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2순위로 넘어갔던 84㎡B·C 47가구도 2순위에서 총 158명이 신청해 3.36대 1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용면적 59㎡ 소형과 84㎡A형의 인기가 높았다”면서 “실수요자들의 비율이 높아 계약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899-8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