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은 그룹 기획실을 중심으로 통합가능 업무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으며 1차 통합 대상업무로 재정, 회계, IT, 홍보(울산지역)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그룹 기획실을 중심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하면서 경영지원분야에서 유사한 업무를 계열사별로 각각 수행하는 것에 대해 검토했고 이번에 1차로 통합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계열사별 중복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공동 대응에 따른 업무 수행능력 강화, 효율적 인력운영 등 전반적으로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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