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살로몬 아웃도어는 등산화 ‘엑스 울트라(X Ultr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력이 뛰어난 ‘엑스 울트라 GTX’ 라인과 퀵 드라잉 통풍 메쉬 소재로 가벼운 ‘엑스 울트라’ 라인으로 구성됐다.
엑스 울트라 GTX 라인(남여 총 7종)의 경우 미드컷(27만5000원)과 로우컷(24만5000원)으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스 울트라 라인(총 2종·20만9000원)은 270㎜ 기준 한 짝의 무게가 390g에 불과해 매우 가벼운 것이 강점이다.
살로몬 아웃도어 측은 “엑스 울트라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독특한 아웃솔(밑창) 구조와 발바닥 바깥쪽은 내구성이 높은 고경도 고무 돌기를 사용해 앞쪽과 뒤쪽의 돌기 방향이 달라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며 “물 빠짐이 용이토록 바닥 홈을 둔 것도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 신발 안쪽 바닥 부분은 오소라이트 소재로 자칫 땀이나 습기로 인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고, 내부가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살로몬 아웃도어는 타사 제품을 포함해 사용하던 등산화를 매장에 가져와 신발을 구입할 경우 3만원을 보상해 주는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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