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카드론 이용 급증..연초부터 카드대란 오나

  • 등록 2013-01-04 오후 7:46:54

    수정 2013-01-04 오후 7:46:54

[이데일리TV 남재우 PD]



지난해 20%대 고금리 카드 론을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이 급증하면서 연초부터 카드 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카드론 이용자 중 20% 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비중은한 달 전보다 4.5%포인트 급증했습니다.

카드 론이란 카드사가 회원에게 신용도와 이용 실적에 맞춰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평균 적용금리는 15~18% 수준입니다

카드사들이 별도의 금리 조정이 없었음에도 이처럼 20% 이상의 고금리 적용 비중이 증가한 것은 그만큼 저신용자들의 이용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다면 지난 2003년 카드 대란 때보다 더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8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7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4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