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인포뱅크 81.97% 수익실현’ 상위권 재진입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3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31P 하락한 1857.75P로 장을 마감했다. 기대를 모았던 미국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부양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대회 참가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수익실현에 나선 상위권 참가자들은 2~3%대의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특히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지난 11월 24일 매수한 인포뱅크(039290) 매도로 81.97% 수익실현하며 5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하며 눈길을 모았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2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8.70% 상승한 신창전기 일부 매도한 것을 비롯해 이랜텍(054210) 매도로 7.56%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 38.94%까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당일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한 1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과의 격차를 0.15%로 줄이며 1위 탈환을 기대하게 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순위변동이 일어났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와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가 나란히 이틀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각각 2위와 3위로 올라섰다. 임대웅 전문가는 인포뱅크 고점매도에 이어 원익쿼츠(074600) 2.59% 상승 등을 묶어 당일 3.31%의 수익을 추가했다. 배찬수 전문가 당일 10.81% 상승한 팜스토리한냉(027710) 매도로 4.09% 수익실현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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