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는 사고 직후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드럼세탁기와 함께 설치돼 있던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폭발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LG전자(066570)는 사건 발생 후 "전 세계적으로 세탁기가 폭발했다는 사례가 접수된 적이 없다"면서 "정황상 외부요인에 인한 폭발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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