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에는 허명수 GS건설 사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하베스트(한국석유공사 자회사)의 존 자하리 사장,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Conklin) 지역 블랙골드 광구에서 원유 정제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허명수 사장은 "GS건설이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에 첫 진출하는 한국기업인 만큼,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지속적으로 오일샌드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