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한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을 통해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및 워라밸을 위한 기업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내년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회사를 이끌어 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회사가 단지 일하는 곳이 아닌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업무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시스템취약점진단 바다(VADA)와 디도스(DDoS)공격 모의훈련 넷스피어(NetSpear)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보안규정업무관리(MISO),통합로그관리(LogCenter), 웹방화벽(F5), 서버·가상화·AWS보안(DeepSecurity), 차세대IPS(TippingPoint)등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