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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5654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적용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1.2%는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46.7%는 정확하게 최저임금 수준을 받는다고 답했고, 32.1%는 최저임금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자의 시급 평균은 859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저임금(8350원)보다 240원 많은 것으로, 지난해 1월 조사 (7848원)보다 9.5% 오른 수치이다.
급여가 가장 낮은 업종은 편의점과 PC방 등 여가·편의 업종으로, 최저임금을 훨씬 밑도는 평균 8192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