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하루 만에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 iOS 마켓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텐센트 앱마켓인 ‘응용보’에서도 최고 매출 3위로 올라 섰다”고 덧붙였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OS 시장점유율이 애플보다 안드로이드 마켓이 6.5배가량 크다.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 모바일이 ‘360’, ‘응용보’ 등 현지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간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2015년 열혈강호 모바일 중화권 독점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 세계 모바일 사업 판권을 보유한 타이곤 모바일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