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7월 중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이용되고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구획에 일시적으로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잠시 주차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잠시 주차제’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의 배정자가 외출했을 경우 해당 공간에 방문 차량이 잠시 주차할 수 있는 제도다.
주차장 ‘함께 쓰기’ 사업을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유되는 공간은 2.1%에 불과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기준 거주자 우선 주차장 대기자가 1만명이 넘는 상태라 주차 공간을 두고 갈등과 잡음이 끊이질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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