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노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기부에 나섰다.
기아차(000270)는 2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및 복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 5대에 대한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증된 레이 차량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과 강서푸드뱅크,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대전 성심원, 광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전국 5개 복지단체에 1대식 전달된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사업부 노사는 2013년부터 매년 복지단체에 차량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복지단체 차량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4일 서울 청담사회복지관 앞에서 기아자동차 이수환 서비스판촉실장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유영학 관장, 홍성기 서비스사업부 노조 수석부지회장 등이 레이를 기증한 뒤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