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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브랜드 채널은 다수의 지점 또는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지도에 노출되는 지점 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지도 서비스에 노출되는 프로모션 이벤트까지 모두 무료로 등록,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07년부터 업체들이 무료로 직접 지역정보를 등록,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지도 검색등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다수 매장을 관리해야 하는 브랜드 업체 대상으로 별도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브랜드 채널’ 오픈으로, 이용자들은 PC지도, 모바일웹 지도에서 찾고자 하는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지점 순으로 지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문시 누릴 수 있는 혜택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지역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실제 방문/구매 의도를 가지고 정보를 탐색하는 지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어, 브랜드 채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브랜드 채널’을 운영 중인 맥도날드 코리아의 김주현 마케팅팀장은 “‘브랜드채널을 통해 매장 정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네이버 지도에서 맥도날드 검색 시 제공되는 프로모션 내용도 실 방문의사가 있는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것이라 홍보 효과도 기대할만하다’ 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네이버 지도 ‘브랜드 채널’을 통해 직접 매장 정보를 관리하고자 하는 브랜드 업체는 브랜드 채널 신청 페이지(https://submit.naver.com/brand.nhn?tab=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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