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은 10일 성명을 통해 “임시주주총회일까지 불과 7일 남았다”면서 “삼성물산의 소액 주주들이 제일모직의 불공정한 합병안에 대해 반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주안점은 모든 삼성물산 주주들이 불공정한 거래에 대해 오는 17일 열릴 임시주총에 직접 투표 또는 대리인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에 확고하게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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