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내과 전문의 김명훈 전무(52)를 종합병원 마케팅 총괄책임자로 29일 영입했다.
| 김명훈 한미약품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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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전무는 오는 5월부터 한미약품 종합병원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면서 제반 사업 전략수립 및 비전제시, 사업부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김 전무는 카톨릭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강남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부평세림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한독약품 학술부 부장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고 한국앨러간, 한국BMS 등에서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3년 제11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