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제임스 메디슨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에린 세이어(36)는 학교 학생인 케빈 엥(17)과 수십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세이어는 남편과 어린 딸을 두고 있는 유부녀였다.
이에 케빈의 어머니 모린 엥은 세이어를 상대로 무려 1000달러(약 11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미성년 아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맺는 바람에 아들이 청소년기를 박탈당했다는 것.
모린은 “세이어가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관계를 맺었고, 소아성애적인 증상이 있다”고 주장했다.
세이어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학교에서 해임됐으며, 법적 강간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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