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0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13층 회의실에서 두번째 회의를 열어 회장후보군을 압축하고, 당사자들에게도 통보했다.
최종 후보군에 오른 이들은 이 3명 외에 씨티은행 하영구 행장도 포함됐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인터뷰를 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담 이사회 의장은 "경영 전략과 비전 등은 인터뷰를 실시할 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3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정한 뒤 2010년 1월 7일 오전 10시 임시주총을 열고 최종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금융계에서는 4명의 후보군 중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가장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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