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진무 연세대학교 교수(왼쪽)와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본부장이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스트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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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과 인공지능(AI) 휴먼 기반 시니어케어 서비스 강화와 확장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은 전 세대에 걸쳐 스포츠와 여가 활동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요인을 연구한다. 또 이를 토대로 고령화와 세대 갈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과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구 조직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스포츠지도사연수원과 협업해 매년 6백여 명의 지도사를 배출하는 데도 관여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측은 △시니어케어에 특화된 AI 휴먼 생성 △AI 휴먼을 활용환 전문화된 시니어케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AI 휴먼 콘텐츠 시니어케어 현장 공급 및 최적화 작업 △글로벌 시니어케어 분야 AI 휴먼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진무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케어를 위한 기존 연구와 실천 프로그램 개발 영역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 휴먼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다양한 연구와 효용 높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피클볼(라켓 스포츠)과 같은 평생스포츠 분야에 AI 휴먼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장은 “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과 협업해 AI 휴먼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브랜드화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자 하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 사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 (그래픽=문승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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