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11월 4일 운정호수공원에서 ‘2023년 제5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행사일 오후 2시부터 지역예술단체 ‘봄오케스트라’와 파주시체조협회, 메이크유댄스팀이 출연하는 거리공연과 마술공연을 비롯한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한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이번 불꽃축제는 오후 7시부터 약 20분간 놀이구름 옆 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내년 1월까지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 전시되는 빛조형물과 함께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김경일 시장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바쁜 일상의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