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내 특정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주제의 공모전을 진행, 총 5개 우수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8월부터 상품 운영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전용 이메일로 기획안을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동네 탐방에 매력을 느끼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