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옥션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4회 온라인 경매 ‘이비드 나우’(eBID NOW)에서 낙찰총액 16억 3098만원을 기록해 온라인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고미술품과 예금보험공사가 공개 매각을 결정한 오디오 기기로 나눠 진행했으며 평균 낙찰률은 90%였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오디오 기기의 낙찰률이 94%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오는 24일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에서는 디자인 가구, 보석, 장난감, 자전거 등 보다 다양한 물품을 출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