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남녀 프리미엄 헤비다운 ‘마테호른 II’를 출시했다.
2014년 추동 시즌 히트상품 ‘마테호른’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대 10으로 사양을 높여 보온성을 강화했다. 2L 메크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축열 안감과 함께 대전 방지 안감을 추가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였다고 센터폴은 설명했다.
남성용은 라쿤 털이, 여성용은 폭스 털이 각각 모자에 달렸다. 여기에 튀지 않는 색상을 적용해 격식 있는 자리나 회사 출퇴근 복장 등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성용 마테호른 II는 헝가리 구스에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과 슬림핏으로 보다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마테호른 II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9만원이다. 여성용은 블랙과 카키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