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통합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067920)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차세대 융합보안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는 차세대 융합보안 솔루션인 ‘라이거-1(LIGER-1)’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 기증하고 융합보안 실습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학생들의 시설 견학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고려대가 추천한 보안전문가에게는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고려대는 이글루시큐리티의 라이거-1을 활용한 융합보안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테스트와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산학 협력을 통해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일조하는 것은 기업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고려대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인재를 배출해 우리나라가 융합보안기술 선도 국가로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이글루시큐리티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10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차세대 융합보안 기술협력 협약서를 교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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