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삼성전자 `A+` 등급유지

등급전망 `안정적`도 유지
  • 등록 2012-06-18 오후 3:02:09

    수정 2012-06-18 오후 3:02:09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기존 신용등급 `A+`와 등급전망 `안정적`을 유지했다.

18일 피치는 삼성전자의 장기 채무불이행 등급(IDR)을 `A+`로,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도 기존 `A+`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지난해와 올해 1분기의 실적과 재정 현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현금 창출도 활발히 이루고 있어 앞으로 12~18개월동안 이러한 신용 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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