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케이블, 협상 15일 자정까지 또 연장

  • 등록 2011-12-15 오후 4:34:23

    수정 2011-12-15 오후 4:34:2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상파 3사(KBS2·MBC·SBS(034120))와의 재송신료 산정 추가 협상이 15일 자정(밤 12시)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12~14일 3일간 추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15일 정오까지 협상을 연장한 바 있다.

협회 측은 "결렬 시 디지털 지상파방송 및 광고 중단 등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통해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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