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0일째, 코스피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3P 하락한 1912.39P로 장을 마감했다. 비교적 무난한 동시 만기일을 보낸 증시는 유럽연합 정상회담, S&P의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경고 등 기존 악재가 여전한 가운데 뚜렷한 매수세력 없이 보합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극명한 수익률 차이를 보여주었다.
성융광전투자(900150)가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한 번에 누적수익률 9.17%를 더했다. 반면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신규 편입한
동방선기(099410)가 9.66%의 손실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1위로 올라선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전장이 오늘도
하이소닉(106080) 2.74%, 프로텍 1.26% 등의 상승에 이어 전일 매수한 코리아써키크 매도로 13.98% 수익실현하는 등 선전하며 누적수익률 34.52%를 기록했다. 2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종목 교체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상승했고, 3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삼성정밀화학 손절로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전일 매수한
덕양산업(024900) 매도로 9.92% 수익실현했으나, 교체 종목 선정 실패로 5.42%의 손실을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서울반도체, LG생활건강 손절에 이어
SK텔레콤(017670),
위메이드(112040)를 신규 편입하며 종목 교체에 나섰으나 수익률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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