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80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22P 상승한 2168.70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부채협상 지연에 따른 우려가 여전했지만 프로그램 매매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소폭 매도세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별로 큰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는
JYP Ent.(035900) 고점매도 성공으로 31.33%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다시 7.66% 끌어올렸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이 하락반전하며 7.66% 하락, 3거래일 만에 1위 자리를 반납하고 말았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보유 종목 등락에도
호남석유(011170) 1.93%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5%를 더했다. 전일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메디프론 하락으로 흔들리는 사이 꾸준한 모습으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메리츠금융지주(138040) 반등으로 2.52%의 수익을 챙겨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그러나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보유주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 소폭 하락했다. 3위 이종남 전문가는 7월 4일 한전KPS 매도를 마지막으로 보유 종목 없이 시장 관망을 계속하고 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동국대 박정후 참가자가 7월 12일 매수한 JYP Ent. 수익실현으로 31.33%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는
젬백스(082270) 3.90%,
한세실업(105630) 2.63% 추가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1.38%를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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