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클래식 콘서트` 개최

  • 등록 2010-07-05 오후 4:53:58

    수정 2010-07-05 오후 4:53:5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2일 서울 서교동 자이갤러리 개관 3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해 챔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사라토가 뮤직 페스티벌 음악 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샹탈 주이에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인 비올리스트 비치 와드만, 전 로잔 오케스트라 수석인 첼리스트 조엘 마로시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전현직 수석단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공연에서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 3번`, 림스키의 `귀족들의 행진` 등 총 6곡을 선보였다.

이날 관람석에는 100여명의 자이 입주민들을 비롯해, 현시대 최고의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와 주한 스위스 대사 토마스쿠퍼 등 문화예술계 및 외교계 명사들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은 "지난 2007년 서울 서교동에 자이갤러리를 개장, 일회성 모델하우스 공간 개념을 탈피한 주택전시는 물론 문화강좌, 그림전시, 교육, 음악회 개최 등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이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건설은 지난 2일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전ㆍ현직 수석 단원과 국내 유명 연주가들이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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