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파우더에 탈크를 공급한 덕산약품공업에 대한 계통 조사를 한 결과, 화장품 업체 로쎄앙의 5개 제품에서만 석면 성분을 발견, 회수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형 화장품업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 원료 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051900) 관계자도 "지금까지 화장품의 원재료에 실시해오던 시스템을 강화해 더욱 철저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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