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생명 사흘만에 반등

  • 등록 2009-01-30 오후 4:57:09

    수정 2009-01-30 오후 4:57:09

[이데일리 증권부] 경기지표 악화와 기업실적 부진소식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국내 증시도 18.56포인트 내리며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투신과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전거래일 대비 4.45포인트 내린 1162.11로 마감했다.
 
장외시장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9000원 진입 후 잠시 쉬어갔으며, 미래에셋생명(-0.40%)은 반등 하루만에 하락 전환하며 1만235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사흘만에 상승 전환하며 41만5000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0.39%)은 상승폭은 크지 않으나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외 주요 IT주들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삼성SDS(4만550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8500원)은 이틀째 관망했으며, 엘지씨엔에스(-0.22%)는 소폭 하락하며 2만3000원대에서 물러났다.
 
KT계열 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1.06%)와 한국인포서비스(-2.68%)는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인포데이타(4750원)는 한주간 9.20% 오르며 중기 이평선을 회복한 반면 한국인포서비스(7250원)는 한주간 약세 흐름을 보였다.
 
범현대그룹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북한이 남북간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대아산(1만2250원)은 2% 하락했다.
 
현대카드(-2.56%)와 현대삼호중공업(-1.54%)도 하락전환하며 각각 9500원 4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 증권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렸다.
 
리딩투자증권(-4.22%)은 반등 성공 하루만에 하락전환하며 480원으로 내린 반면 하이투자증권(+1.12%)은 이틀간의 약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6거래일째 2850원대에서 머물렀다.
 
이 밖에 삼성네트웍스(-9.09%)가 6000원으로 급락했으며, 펩트론(-7.14%), 아이씨디(-6.38%), 한스바이오메드(-5.47%), SK텔레시스(-4.55%) 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내달 3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수앱지스(+1.08%)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며 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인주인 용진철강(8650원)도 2.98% 추가상승하며 한주간 8.13%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IPO관련주 상승
☞(장외)서울통신기술 연일 강세
☞(장외)삼성생명 7일만에 반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