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기간을 연장한다는 소식과 함께 16.48% 급락하여 1만1400원을 기록했다.
2만원을 회복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이틀연속 하락하면서 1만815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생명도 전일대비 -5.10% 하락하여 46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승인종목인 동양생명도 이날 4.31% 하락하여 1만5550원으로 신저가행진을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6.86% 하락하여 5만원대를 벗어나 4만7500원을 기록했고, 615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삼성광주전자도 4.07% 하락한 5900원으로 내려갔다.
삼성네트웍스(495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3500원), 시큐아이닷컴(69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7.22% 급락하면서 4만50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고, 현대아산과 현대카드도 각각 1.33%, 2.17% 하락 마감했다.
상승한 지 하루만에 하락전환한 현대택배(-3.23%)는 7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위아와 현대캐피탈은 각각 1만7500원, 2만2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팍스넷(-5.66%)과 하이투자증권(-1.10%)이 각각 2500원, 225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한국증권금융(6850원)과 리딩투자증권(850원), 솔로몬투자증권(32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 중 내일(17일)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심팩에이앤씨가 2.02% 하락하여 1만2150원을 기록했다.
POSCO(005490)가 10년만에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자회사인 포스코건설(-2.01%)도7만3000원으로 신저가를 이어갔다.
공모예정주인 해덕선기(-2.50%)는 하락마감했고, 뷰웍스(9000원)와 에너지솔루션즈(6700원), 흥국(850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
오는 24일(금)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이크레더블은 상승세를 멈추고 2만37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밖에, 승인발표를 LG파워콤(+2.04%)은 IPO종목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하여 1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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