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서구 검단신도시 근린공원2호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검단은 인천 최대 신도시로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7만5000여세대가 거주한다. 이 중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는 이달부터 입주한다.
한편 시는 이달 말부터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도시 모바일앱(네스트e-음)을 통해 교통 등 생활편의, 의료, 교육, 단지별 입주 일정 등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또 검단신도시 관련 정보를 담은 입주가이드북을 제작해 관리사무소, 아라동사무소, 검단신도시 홍보관, 입주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입주민에게 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입주종합상황실 운영과 각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입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