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9.19선언 1주년 특별다큐 '임브레이싱 피스' 제작

해외전문가 인터뷰 통해 국제적 시각서 한반도 문제 조망
  • 등록 2019-09-18 오전 10:46:20

    수정 2019-09-18 오전 10:46:20

통일교육원이 제작한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 글로벌 다큐멘터리 ‘임브레이싱 피스’ 타이틀(이미지=통일교육원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 TV)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특집 다큐멘터리 ‘임브레이싱 피스(Embracing Peace)’를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신베를린선언’ 이후 남북 관계의 변화, 통일을 위한 남북의 노력, 한반도 평화 정착이 가져올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다뤘다. 신베를린선언은 2017년 7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한반도의 냉전구조 해체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5대 정책 방향’과 ‘4대 실천 과제’를 제안한 선언이다.

특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제임스 펄슨 △독일 연방정치교육원 니나 실링스 △중국 북경대학교 동북아연구소 쑹청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안드레이 코브시 등 주변국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적 시각에서 한반도 문제를 깊이 있게 조망했다. 또 독일통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남북 교류의 비전과 내적 통합의 중요성, 통일에 대한 젊은 세대의 시각도 함께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아리랑 TV를 통해 1부(경제분야)는 19일 8시 30분에, 2부(사회·문화분야)는 20일 11시 30분에 전 세계 103개국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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