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에 따르면 ‘디저트39’는 자체 생산 및 유통을 통해 희소한 창업아이템에 독자적 경쟁력을 더했다. 본사 자체 제과센터를 설립하고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타 브랜드의 모방을 불허함으로써 자체 경쟁력, 시장 독점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분산을 막아 지속적인 유입을 극대화 시켰다.
‘디저트39’의 제품 계절성과 높은 객단가 또한 자체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 측은 “저가 커피 테이크아웃 프랜차이즈의 경우 단일제품의 한계성과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여름 대비 겨울철 매출이 반 이상 급감한다”며 “반면 ‘디저트39’는 39가지의 디저트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제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어 여름이든 겨울이든 계절 영향 없이 안정적 매출이 가능하다. 이는 ‘디저트39’가 겨울임에도 10평짜리 극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200~300만원을 넘나드는 높은 일매출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