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4차핵실험 가능성"..낮12시 NSC상임위 소집(상보)

  • 등록 2016-01-06 오전 11:31:34

    수정 2016-01-06 오전 11:31:34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청와대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낮 12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기로 했다.

정부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경우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전반에 예상키 어려운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고, 북한군 동향을 비롯한 북한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종합적으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종합적인 정보를 토대로 상황을 판단한 뒤에 정부 차원의 발표가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6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북한 핵 실험장이 있는 양강도 풍계리 부근에서 19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가 0㎞라는 점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