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ICT와 화학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과제 발굴 및 R&D협력 등을 통한 산업발전 도모가 주된 목적이다.
양 기관은 ▲OLED용 소재·부품 ▲터치패널용 소재·부품 ▲실리콘관통전극(TSV)용 고정밀 접합 소재·필름 ▲기타 화학 소재부품 및 ICT융합 등 첨단기술간 접목을 시도한다.
또 ICT-화학분야의 융합 연구 및 관련 인력 교류, 융합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LG화학 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은 “OLED 및 터치패널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있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필수다. ETRI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흥남 ETRI 원장도 “ICT기술과 화학 분야의 융합 연구는 시너지 창출에 있어 꼭 필요하다. LG화학 기술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정부 R&D에 있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LG화학 기술연구원은 지난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화학소재분야 민간기업 연구소로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관련기사 ◀
☞[전일 특징주]③국제유가 연중 최고…정·화·조 동반 강세
☞[오늘 특징주]③국제유가 연중 최고…정·화·조 동반 강세
☞[전일 특징주]①이란 핵협상에 건설株 '웃고' 화학株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