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세코, 강세..난로 판매 3년간 연평균 40% 증가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파세코(037070)가 강세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 간 판매한 국내 난로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2시11분 파세코는 전날보다 5.47% 오른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세코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총 3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규모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캠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캠핑난로 수요도 늘었다”라며 “가정용 난로도 비용 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내수 시장 판매량이 평균 약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