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LG상사 컨소시엄 STX 에너지 인수 참여

포스코에너지·삼탄과 3파전
  • 등록 2013-09-27 오후 3:53:12

    수정 2013-09-27 오후 3:53:1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GS에너지와 LG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STX에너지 인수전에 참여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STX에너지 본입찰에 GS에너지와 LG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예비입찰에서는 각각 인수를 추진했지만 막판에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하면서 강력한 인수 후보로 급부상했다.

GS에너지는 집단에너지, 발전사업에 강점이 있고, LG상사는 자원개발 사업에 노하우가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들 외에 삼탄과 포스코에너지 등도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STX의 최대주주인 오릭스는 보유지분 전량(96.4%)을 인수하거나 지분 60%를 인수하는 것에 대한 각각의 제안서를 받았다. 보유 지분 전량 기준으로 매각 가격은 8000억~1조원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 관련기사 ◀
☞ 오릭스에 매각된 STX에너지, 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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