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STX에너지 본입찰에 GS에너지와 LG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예비입찰에서는 각각 인수를 추진했지만 막판에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하면서 강력한 인수 후보로 급부상했다.
GS에너지는 집단에너지, 발전사업에 강점이 있고, LG상사는 자원개발 사업에 노하우가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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