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4G(세대) LTE(롱텀 에볼루션) 서비스용 고화질 개인방송 서비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032640)는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운영하는
나우콤(067160)과 손잡고 LTE 전용 개인방송 `나는PD 비디오톡`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나는PD 비디오톡은 LTE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활용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끊김, 버퍼링, 화면 깨짐 현상을 줄여 고화질의 깨끗한 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해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 기능도 탑재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출시된
LG전자(066570) `옵티머스 LTE(LG-LU6200)`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2 HD LTE(SHV E120L)`에 기본 탑재됐다. 데이터 통화료 외에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김준형 LG유플러스 데이터서비스담당은 "4G LTE의 빠른 속도를 통해 고화질 영상의 실시간 개인방송이 가능해졌다"며 "영상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LG U+, N스크린 HD급 영상 강화..`U+ 박스 2.0` 출시☞[포토]LG U+, LTE 홍보에 CEO도 팔 걷어붙여☞LGU+, KISA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