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034220)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은 "파주 P9 8세대 LCD공장에 대한 투자 이후 LCD 신규투자는 없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LCD업계에 신규 투자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P9` 신공장에 올해 말부터 8세대 LCD공장을 위한 투자를 시작한다. 이는 국내 4번째 8세대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