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9일 녹색선진국 건설을 촉진하고 녹색기술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Green) IT 추진위원회를 구성, '그린 KT, 그린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 IT 추진위원회는 KT가 보유한 그린 IT 관련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해 KT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
KT는 `그린 KT` 실현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10% 감축하고 에너지 관련비용 742억원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산 인프라, 통신 인프라, 근무환경 분야별로 다각적인 그린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현재 신내지사와 화성송신소에서 태양광 발전을, 대덕1연구센터에서는 지열냉난방을 시범 운영중이다. 단계적으로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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