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 등록 2007-09-06 오후 4:07:36

    수정 2007-09-06 오후 4:07:36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풀려났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6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정몽구 회장의 집행유예를 계기로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울러 "투명한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정 회장이 약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차질없치 진행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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